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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r Kim Apr 11. 2022

2021년 1월 사우디에서 교수 생활

Provision이 끝나고, 이제 어느 정도 적응해 나가는 시기

2021년 1월 3일, 학기 성적을 매기는 것 관련해서 고민이 있었다. 학생들이 모두 열심히 했는데 기말 시험을 너무 어렵게 내서 성적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좋지 않았다. 아무도 A가 나오지 않아서 마음이 좀 불편했다. 아침에 센터장에게 이야기하고, 일괄적으로 난이도 조정을 해서 5점씩 올려주면 안 되겠냐고 물어봤고, 논의 끝에 it's up to you라고 해서, 시스템에서 변경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미 Deparment에서 Approval이 되어서 변경이 불가능해서 Dean을 찾아갔다. Dean이랑 논의했는데, 만일 수정을 했을 경우, 학교 외부 감독기관에서 왜 시스템 상에서 성적을 다시 변경했냐고 물어보게 된다면 상황이 복잡할 수도 있고,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래도 학생들이 모두 70점은 넘어서 과목은 Pass 했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고 했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느낀 점은, 수정이 발생할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센터장에게 이야기하고, Dean이랑 논의해서 학교 쪽 상황을 듣고 나니, 나도 수용 가능하고 보다 마음이 편해졌다. 만일 이야기를 하지 않았으면 혼자서 마음이 상당히 불편했을 것이다. 그리고 최종 시스템에 Score를 올리기 전에 한번 더 신중하게 검토하고, 학생들과 오답에 대해 검토해보고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내 손에서 떠나서 다른 사람에게 어떤 정보, 특히나 중요한 정보가 올라가서 승인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더 신중하게 검토하고 검토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지 나뿐만 아니라 승인해준 사람도 입장이 난처해지지 않게 된다. 


2021년 1월 4일. 학교 시스템에서 Provision 3개월이 오늘로써 끝나는 날이다. 그래서 시스템에서 2021년 10월 29일까지(이까마 기준으로 약 1년) 계약되어 있다. 물론 자동 연장이긴 하지만. 어제 Special Program Actual Cost까지 마무리되어 Urgent 한 일이 끝나서 한 템포 여유가 생겼다. 이제 세부적으로 강의 컨텐트를 Learning Outcomes (LO)와, Knowledge, Skills, Abilities (KSA)에 맞춰서 준비하는 것, Women in Cybersecurity 프로그램 만드는 것, 그리고 석사 과정 개발이 남아 있다. 그리고 학생 중 한 명이 겨울 방학에 고향인 요르단으로 가서 일주일 있다가 온다고, 자기가 사는 도시는 제라쉬라는 도시인데, 로마의 유적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2021년 1월 5일. 노르웨이에서 경찰 업무와 경찰 대학에서 수십 년 간 강의한 교수를 면접 봤다. 차근차근 질문에 대한 대답도 잘하신다. 우리 면접에서 전반적으로 피드백이 좋다. 맥 포렌식, 메모리 포렌식 등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합류한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센터장과 미팅을 했는데, President와 미팅한 내용을 공유해줬다.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아주 훌륭해서 마음에 들어 하셨다고. 


2021년 1월 6일. 그리고 궁금해서 사우디와 한국의 1인당 GDP 변화를 살펴봤다. 

1970-1980년 사우디와 비교하면 한 없이 초라했는데, 이제 한국도 3만 달러가 넘어가고 한국이 참 자랑스럽다. 그리고 사우디에 있다 보니 우리 선배님들이 정말 대단하다 싶다. 나도 정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우리 자녀들,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2021년 1월 7일. 오늘 한국에 전세로 살던 아파트가 이사 나가는 날이다. 장모님이 와주셔서 잔금 받고 하는 걸 도와주셨다. 매달 65만 원씩 나가던 이자는 모두 갚았다. 오늘 아침에는 아랍어로 타이핑할 수 있고, 몇 가지 단어를 찾아서 따라 써봤다. 미국은 워싱턴 DC 의사당에 트럼프 지지자들이 점검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오전에 후세인 교수와 부센터장과 석사 과정에 필요한 Credit, 요구사항, 승인 절차 등을 논의했다. 사우디의 고등 교육 체계가 궁금했다. 그리고 와이프한테 전화 와서 이삿짐 보관하는 곳에서 1년 정도 이렇게 장기 보관은 별로 안 좋아한다고, 6개월까지 하고 이후에는 한 달에 30만 원씩 달라고 했다. 한국의 교육제도는 6-3-3-4 시스템이다. 초등 6년, 중등 3년, 고등 3년, 대학 4년(전문대 2년). 


사우디는 학사(Bachelor) 이후에 Higher Diploma, Master, Doctoral 가 있다. Bachelor 다음에 Master Degree로 가거나 또는 Higher Diploma로 가거나 둘 중 하나다. 


2021년 1월 10일. 사우디 온 지 정확히 100일째가 되었다. 정말로 많은 일들이 있었던 100일. 결론적으로 너무 감사하고 주변에 더욱 베풀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네. 오늘도 약간의 아랍어 쓰기 공부를 했다. Forensic Science Education Program Accreditation Commission (FEPAC) 조직을 알아봤다. 우리가 석사 과정 만들 때 참고할 조직이다. Forensics Sciences 분야는 오랫동안 체계적으로 가이드라인, Standards들이 잘 마련되어 있는 것 같다. 정보보안, 사이버 보안과는 좀 다르네. 내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 그리고 가르칠 수 있는 부분을 잘 정리해보자. 점심은 학교에서 차로 15분 정도 운전해서 집에서 먹고 왔다. 그리고 다음 학기 스케줄에 대해 물어봤다. 공식적으로 1월 17일부터 학기가 시작되는데, 보통 첫 주는 오리엔테이션이고, 마지막 강의는 5월 18일 주에 진행하고, 5월 23일부터 2주 동안 기말고사를 친다고 한다. 그럼 6월 3일부터 방학 시작해서 8월 29일에 끝난다고, 2달 25일 정도 방학이네. 


2021년 1월 11일. 새벽 1시까지 유튜브에서 한국에서 즐겨 듣던 뮤지컬 음악과, 한국 가수,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서태지 음악까지 들었다. 새벽 6시 반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가족들과 인사하고 7시 50분쯤 출근. 페북에는 한동안 사람들이 비트코인 도배하다가, 오늘 10프로 폭락했다는 이야기. 과유불급. 그리고 역시나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저녁에는 리야드에 있는 다른 교수님들과 저녁을 먹었다. 여러 이야기 중에 두바이에 있는 미국계 대학에 근무하는 한국인 교수 한분이 최근 미국에 있는 대학 교수로 갔는데, 미국 대학 교수는 매우 스트레스도 심하고 어려울 텐데 왜 그렇게 하셨지라는 우려 섞인 말씀을 하셨다. 우리 대학교가 UN University와 구조와 설립 배경이 비슷해서 좀 알아봤는데, UN University의 Rector (총장)이 Dr. David Malone인데, 학부가 카이로에서 나왔고, 박사를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나왔네. American University of Cairo에서 나왔길래 구글 지도에서 찾아봤더니, New Cairo City라고 해서 정말 새로운 도시네. 


2021년 1월 12일. 벌써 리야드에 온 지 3개월이 넘었다. 리야드 도시 자체에 대한 생활은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일은 여전히 많고, 앞으로도 많을 것 같지만, 행정적인 처리나, 일을 어떻게 해야 할 것 같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3개월이 참 다른 나라에서 적응하는데 어느 정도 필요한 기간이구나. 어제는 밤 9시쯤 센터장에게 전화가 왔다. 아이들과 논다고 전화 왔는지 몰라서 받지 못했다. 여기 사람들은 밤 9시가 초저녁 같은 분위기인가? 센터장이 오전에 연락 와서 어젯밤에 전화한 건 다른 건 아니고 잘했다고 이야기하려고 전화한 거라고 했다. 

오전에 약간 배고파서 샤월마와 물을 사 먹었다. 사막에서 물을 사 먹다니. 그리고 한국도 언제부터인가 물을 사 먹었다. 갑자기 유년기 10대 때 생각난다. 고향에 가면 물통을 들고 늘 집 근처 물 나오는 곳에 가서 큰 물통 2개를 받아가지고 왔었는데. 아랍 보안 정책 논문을 쓰려고 Geneva Paper를 봤는데 저자가 Dr. Sameh Aboul-Enein. 프로필을 보니 American University in Cairo를 나왔다. 이집트에서는 저 대학이 국제기구에 진출하는 데 있어서 핵심이 되는 대학인가 보다.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의 칼럼을 봤다. 선진국은 모방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정의를 해야 하고 따라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되면서. 영국에서 만든 Global Cyber Security Maturity Model을, 옥스퍼드 대학교의 많은 교수들과 연구자들이 만든 것을 보면서, 영국은 정말 먼저 한 발 앞서서 새롭게 정의하고, 표준을 만들고, 평가를 하는 체계와 시스템을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표준을 뛰어난 교수들이 모여서 연구하고 만들고. 그게 곧 후진국들, 개발 도상국들에게 전파하면서 모범이 되는 것이구나. 


2021년 1월 13일. 오늘이 이슬람 달력으로 Al-Awwal의 마지막 날이네, IEEE 계정을 만들고, 158 달러를 내고, IEEE Member가 되었다. 지금 할 일들이 많다 보니 머리에 렉이 걸렸다. IEEE Access 논문 작업, 아랍 보안정책 논문 작업, 네트워크 보안 강의 준비, 센터장이 부탁한 일, 가족 여행 준비 등,, 오늘 오전은 잠잠한 하루지만, 할 일이 참 많다. 금요일 가족 여행이 있다. 학교에서 만난 사우디 전 장군 출신 사우디 분이 코바르에 있는 집으로 초대를 해주셔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갔다 오기로 했다. 잠시 페북 들어가서 봤더니 페북 지인이 분노하시는 글이 있었다. 코로나 거리 두기 중에 조기 축구하러 가서 술 먹고 음주 운전으로 전봇대 들이받고, 전봇대에 6살 아이가 엄마 기다리다가 깔려 사망. 그 바로 옆에 형이 있었고. 그런데 검사는 10년 구형했는데 판사는 8년으로 감형. 정말 술로 인해서, 과도한 술로 인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많이 발생한다. 음주운전은 극형으로 처해야 하는데. 한국은 너무나도 법에 관대하다. 어떨 때는. 잠시만 뉴스를 둘러봐도, 세상은 너무 정신없는 혼란한 일들로 가득 차 있다. 밟은 면을 바라보면서 주위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도록 부단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늘 든다. 


2021년 1월 14일. 아침에 학교 홈페이지에서 아랍어 메뉴 따라 써보는데, 이제 조금 더 편하게 따라 쓸 수 있고, 해석이 된다. 학교에서 지난 2020년 1년 간 활동들을 정리해서 홍보했다. 35개 국가에서 3,633명이 과학적 활동에 참여. 보안 분야의 아랍 지도자 및 전문가를 준비하는 최초의 기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러 국제기구들과 협력. UNODC, INTERPOL, 국제이주 기구, 유엔 난민 고등판무관, 킹 살만 인도주의 구호 및 구호센터, 국제 적십자위원회, 유럽 국경 및 해안 경비대(Frontex), 이슬람 세계 교육 과학 문화기구(ISESCO), 국제 민간 항공기구(ICAO), 중동 및 북아프리카 테리리즘 퇴치 프로젝트, 독일 연방 경찰, 유엔 아동 기금(UNICEF). NAUSS는 전 세계 13개의 유엔 형사 사법 및 범죄 예방 네트워크 중심 중 하나. 그리고 호주에서 교수 한 명도 합류했는데 아직 Visa가 나오지 않았단다. 내가 할 때보다 몇 가지 학교와 사우디에서 처리할 일이 더 많나 보다. 사우디는 참 비자받기가 어렵다. 


2021년 1월 17일. 아침 9시경 조금 넘어서 코바르에서 출발했다. 3시간 50분 걸려서 1시 조금 넘어 집에 도착. 그리고 다시 바로 학교로 와서 점심을 샤왈마 사서 왔다. 운전하고 바로 와서 일해서 그런지 좀 피곤했다. 오늘 논문 한 편 마무리해야 하는 날인데, 컨디션 조절 잘해야겠다. 이틀 전에 자율주행차 보안 관련 서베이 논문 Accept 된 것이 드디어 Publish 되었다.

Top 18 University for Cyber Security. 

2021년 1월 18일. 오늘 아침 8시 도착. 정책 논문 집중해서 작성했다. 학교에서 아랍어로 공지문이 왔다. 이제 아랍어 타이핑을 할 수 있으니 구글 번역기에 아랍어 타이핑을 해서 번역해서 내용을 이해했다. 이제 아랍어로 공지가 와도 두렵지(?) 않다. 

리서치게이트에 내가 쓴 자동차 서베이 논문을 20여 명이 읽었는데, 그중에 한 명이 Wenjun Xiong인데. 소속이 KTH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 Sweden에 있네. 이쪽에서도 이런 쪽 연구를 하는가 보다. 자동차 보안 쪽으로 주로 많이 연구하고 있는 박사과정 학생이네. 

1시 조금 넘어서 센터장이 3시에 INTERPOL MENA 지역 회의에 참석해라고 해서 참석했다. KUDO를 통해 참여. 13th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Working Group. 워킹 그룹은 매우 중요하다. 사이버 크라임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하심. 아랍 출신 국가 사람들은 아랍어로 설명한다. 아랍어를 영어로 바꿔주는 통역사가 꽤 힘들어한다;;.  그리고 센터장이 우리가 설계한 프로그램을 워킹 그룹에서 발표를 했다. ICANN에서도 DNS 관련 발표했다. 


2021년 1월 19일. 오전에 후다닥 논문을 영어로 번역하고, 10시에 있을 ITU 미팅에 대해 조금 조사. ITU Head of Cybersecurity Division과 7명의 ITU 직원들과 함께 미팅을 했다. 그리고 RG에 내가 최근에 쓴 자동차 서베이 논문에 대해 Recommend 한 사람이 있었고, 읽은 사람이 여러 명인데, 그중에서 Budapest University에 있는 사람이 여려 명이 읽었길래, 학교를 한번 찾아봤다. 작지만 꽤 예쁜 학교네. 


2021년 1월 20일. 오늘 오후 1시에 긴급 미팅이 잡혔다. 우리가 제공해야 하는 ITU 교육 코스에 대해 미팅을 했다. 2학기 시작은 헤지라력으로 1442/6/4일 시작. 2학기 일정에 대해 정리했다. 

오늘 사우디 National Cybersecurity Authority (NCA)와 미팅을 했다. 


2021년 1월 21일. 목요일. 이 날은 네트워크 포렌식 강의 자료 1주 차를 완성하고, 스마트 시티. 사이버 포렌식 관련 연구를 위한 아웃라인을 작성해서 공유해야겠다. 센터장이 내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인터폴과 미팅하자고 메일이 왔다. 내일 오전에는 한국 쪽 미팅이 있어서 안된다고 했는데, 센터장이 금요일 오전에 시간 된다고 하자고 했단다. 금요일이면 여기로는 주말인데. 이젠 뭐 새삼 놀랍지도 않다. 독일에 있는 친한 형과도 오랜만에 통화해서 물어보니 아들이 벌서 고3이라고 한다. 내년에 대학 가는데 독일에서 보낼 것이라고 한다. LMS에 들어가 보니 학생들 10명이 다 시스템 상에 등록되어 있다. 


2021년 1월 25일. 아침에 일어났더니 귀가 멍하고 이명이 좀 들렸다.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잘 관리해야 한다. 오늘 정말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런지 집중도 잘 안되고, 여러 생각이 난다. 그리고 요즘 계속 학교 건물도 공사하고, 아직 센터에 사람도 세팅이 안되어 있고, 되어 있는 게 없다 보니 더 조금 싱숭생숭한 것 같다. 이제 완전히 새롭게 학교가 시작하는 분위기다. 현재 내가 있는 위치에서 최대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줘야지. 4개월이 되니까 약간 지친 건가? 


2021년 1월 26일. 오늘은 어제 푹 자서 그런지 컨디션이 괜찮다. 그리고 아이들 유치원 데려다주고, 9시에 오피스 출근. 교수라는 직업은 누구 눈치 보고 지내는 자리가 아니라, 독립적인 연구원이고, 독립적인 교수이기에. 그동안 너무 눈치 보면서 지냈던 것 같다. 내가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이미 인정도 받고 있기 때문에 이제 눈치 보면서 출퇴근하지 않도록, 스트레스받지 않고, 조금 더 재미있게 지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 할 일이 많을 때는 늦게까지 일하고, 볼일이 생기면 또 일찍 퇴근하고. 그렇게 살아야겠다. 외국에 나와보니, 대학교, 연구소, 국제기구, 싱크탱크, 국제협력기구 등 정말 많은 조직들이 있는 것 같다. 


2021년 1월 27일. 내가 최근에 쓴 자동차 보안 해킹 서베이 논문에 대한 다양한 학교에서 관심이 많다. Queen's University Belfast 대학에서도 내 논문을 followed 했다. 


2021년 1월 28일. 학과 코디네이터가 와서 와서 Quality Assurance를 위해서 중간고사 학생들 최대/최저/평균 치 성적을 요청해서 준비해서 줬다. 석사 과정 개발을 위해 다양한 대학교의 석사 과정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했다. 


2021년 1월 31일. 오늘 트레이닝 부서에 전달해야 하는 Training Proposal 작업을 하고, IEEE Access 논문 리뷰도 오늘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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