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의 위로..그 보상의 한계

앤서니 스토

by 글씨가안엉망

고독의 위로.

고독에 대한 긍정적 의미에서 찾으며

자발적인 고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는 책이었던 것 같다.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어릴 적 불행의 시간과 외로움의 시간을

자발적인 선택에 의한 고독을 통해 창작의 재능과

무너진 애착에 대한 보상을 합리적으로 설명하려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드는 책이다.


어떻게 보면 결과에 대한 이유찾기에 대한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다. (내 뇌피셜)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내용도 물론 참고하지만

제목을 보고 "이 책이다" 싶어 사는 경우도 많이 있다.

고독의 위로 또한 작가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제목만 보고 제목에 끌려 샀던 책중 하나이다.


고독은 트라우마가 있든 없든 누구에게나 필요한 시간이며

사색의 시간을 통한 창작과 문제해결의 시간은

누구나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요즘은 멍~~때리는 시간

(멍상의 시간)을 통해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연습중이긴 하다. ^^


그러나 어릴 적 트라우마에 대한 불행과 외로움

그리고 무너진 애착을 고독의 시간을 통과하면서

창작의 재능으로 보상받거나, 사색적 가치의 보상을 받는다는 것은

결과를 놓고 보았을 때 극히 일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제목 그대로 자발적인 고독이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와 삶의 성취감으로 위로받을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는...

그리고 위로받을 수 있다는 현실적 내용으로

고독에 대한 긍정적인 방식의 접근이 가능토록 하는

그런 책이었던 것 같다. 아닌가? ^^생각해본다

내가 너무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 것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은 조금 들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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