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내게 준 두 번째 시험, 그리고 진짜 사명

다단계 편견쯤이야 문제없습니다

by 주방 이모

40년.

봉제업에 몸담으며 살아온 세월입니다.

그 시절, 미싱사라고 하면 3D 업종이라며 사람 취급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봉제업계에서 최고 정상에 올랐어도,

여전히 '봉제'라는 딱지가 따라붙었죠.


편견 섞인 시선이 듣기 싫어서 아예 입을 닫고 살았습니다. 봉제업에 있는 사람들 외에는 내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말하지 않았어요. 아무도 몰랐습니다.


인천 가기위해 전철 비로인해 운행중지

60세가 되어 온라인에 나오면서 꿈꿨습니다.

'이제는 편견 없는 직업, 작가가 되고 싶다.'

'동기부여 강사라는 이름을 갖고 싶다.'

'멘토의 길을 가고 싶다.'


지독하게 노력했습니다.

매일 글을 썼고, 사람들과 소통했으며,

진심을 다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책 출간 제의가 들어온 것입니다.


그때의 기쁨과 감사함이란...

40년 동안 품어온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내가 원했던 길을 갈 수 있다'는 희망과 설렘.

그동안의 모든 고생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 같았어요.


'다단계를 안 해도 되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얼른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뿐이었죠.





그런데 하늘의 그분이 작가의 길을 막으셨습니다.


딱 그 시기에 사장인 사위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어 식당을 내놓아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책이 뚝딱 일기 쓰는 것도 아니고..


"하늘의 그분께 왜 저에게 이러세요?"

"40년 편견 있는 직업을 주셨으면 됐지,

왜 또 다단계라는 편견 중에서도

제일 어려운 일을 주시나요?"


저는 하기 싫다고 떼를 썼습니다.

하지만 해야만 했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하늘의 그분이 저에게 더 큰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다고.

아니면 이제 정말 큰 부자로

만들어주시려고 하는 걸까요?


세상에는 내 뜻대로 안 되는 그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래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다단계로 사람을 살리고, 저와 같이 돈에 허덕이는

사람을 구하라는 사명'으로 받아들이기로.

40년 봉제업으로 편견과 싸웠듯이,

이제는 다단계의 편견과 당당히 맞서겠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에는 숨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정혜원이 하는 다단계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평생 지키고 살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하기에

다르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습니다.

쏟아지는 비를 뚫고 세미나 참석


편견을 뛰어넘어,

같이 성장하며 서로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삶을

보여드리겠습니다.


40년 봉제업의 편견을 이겨낸 저에게

다단계의 편견쯤은 문제없습니다.


이번에는 당당하게,

이번에는 진정성으로,

이번에는 사명감으로.


하늘이 주신 두 번째 시험을

반드시 성공으로 바꿔내겠습니다.


오늘의 한 줄

편견은 두 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더 당당하게, 더 진정성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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