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by 강민지

기차 창밖의 풍경은
내가 잊고 지낸 것들을
잠시 떠올리게 합니다.

그리움은
말이 없고
기억은
늘 지나간 뒤에
아름답습니다.

나는
떠나는 것보다
지나가는 것이
더 무섭다고 생각했습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16화철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