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각자의 시간

by 아론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는 건

섬세한 감각이 필요하다.

질문은 있되, 대답의 강요는 없어야 한다.


어떤 것을 먹을지, 들를지 물어보되

혼자의 시간을 원한다면 두어야 한다.

질문은 있되, 대답의 강요는 없어야 한다.


질문할 권리와 대답할 권리는 각자에게 있다.

의도는 있되 생각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좋을지도 모른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