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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반지의 제왕
후회로 오늘 하루가 물드는 순간이 있다.
가을에 단풍나무가 물들 듯
나도 모르게 후회하기 시작하여
어느샌가 산불처럼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간다.
우리는 항상 최선의 길을 선택할 수는 없다.
지름길은 항상 그렇듯 험난하기 마련이다.
우리에게는 절대 반지가 없다.
그렇기에 아무도 모르게 숨어버릴 수 없다.
쥐구멍도 언제까지고 찾을 수만은 없다.
후회는 우리의 것이다.
피리 부는 사나이가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