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을 꿈꾸며
인생을 바꾸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 요즘이다.
한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방법을 설정하고 3-4일 정도 실행해 보니 현재 레벨을 어느 정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목표달성을 위해 방식을 교체하거나 수정하는 과정이 이루어졌다.
해보니 알 수 있었고, 해보기 전에는 결코 알 수 없었다.
나에게는 타인을 돕겠다는 목표가 있다.
내가 이루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설득력을 가지고 싶다.
나는 주 3-4회 7-2시 시간제한 식사를 하며 살을 빼고 있다.
그리고 나는 매일 2킬로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나는 매일 25쪽 분량의 책을 읽고 있다.
이것이 여러 번 해본 결과 얻게 된 현재 나의 레벨이다.
하루에 2킬로 달리기(처음엔 걷기만 하거나 걷기를 섞어서 달렸다.)가 내가 지치지 않고 매일 할 수 있는 레벨이라는 것을 여러 번 달리면서 알게 되었다.
문제집에는 레벨이 있다. 레벨이 낮다는 것이 멍청하다는 뜻이 아니다. 지금 학습의 단계가 영원한 것이라는 뜻도 아니다.
레벨을 알기 위해 레벨 테스트를 거친다.
자신이 현재 어디에 와 있는지 알기 위함이다.
자신의 현재상태를 안다는 것은 변화하기 위한,
레벨 업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해방을 꿈꾼다.
지금 단계의 해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