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제조 문화의 교차점

우리의 기업문화를 보며

by June

“우리는 IT스러움에 가까운 기업일까, 제조스러움에 가까운 기업일까?”


AI와 로보틱스를 결합하는 기업에 있다 보면, 종종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됩니다.

저는 IT기업과 제조기업 모두를 경험해 본 입장에서, 지금 몸담고 있는 문화가 더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일반적으로, IT는 속도와 유연성, 데이터 기반의 문제 해결 방식을 중시하고, 제조는 품질과 안정성, 절차와 규율을 우선합니다.


재직사는 제조업체는 아니지만, 산업 현장에 들어가는 로봇 솔루션을 만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안정성과 신뢰성을 중시하는 사고방식이 뿌리내려 있습니다. 동시에 소프트웨어와 AI의 영역에서는 민첩함과 실험 정신을 요구받죠.


그렇기에 이곳에서 일한다는 건, IT의 속도와 제조의 꼼꼼함이 교차하는 공간에 있다는 뜻입니다. 속도만이 아닌 안정적 실행, 창의성만이 아닌 현장 적합성을 동시에 고민하는 자리이기도 하고요.

결국 문화를 나누는 건 산업 카테고리가 아니라, 일의 성격과 그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아닐까 합니다.


이 교차점에서, AI+로봇 기업만의 고유한 경쟁력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여러분의 일터는 어떤가요?


(영상은 작년도 재직사의 Employee Meeting 영상입니다 ㅎㅎ)

https://youtu.be/IitTg7QI2Oc?si=UPBqqhhQBkJvcR4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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