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과 팀빌딩

진짜 리더가 보고 신나는 일

by June

최근 핫한 드라마 김부장이야기의 상무님이 말한게 생각납니다.


‘팀장이 뭐야? 하루종일 보고서 붙잡고 있는 사람이야? 팀원들 장단점 파악해서 걔들 역량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판 깔아주는 사람아냐!?’


이걸 보면서 결국 기업 내 리더가 할일 중 가장 중요한건 팀빌딩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규모나 목적에 따라 팀, 본부, 스크럼, 그룹, TF 등 이름은 달라도, 본질은 같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팀워크와 그 시너지죠.


요즘은 회사를 하나의 ‘팀’으로 부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만큼 팀이라는 개념과 관계의 힘을 중요하게 본다는 뜻 아닐까요.


팀 안에는 각자의 포지션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콘텐츠를, 누군가는 홍보를, 디자인을, 또 누군가는 기획을 맡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전문성을 존중하더라도, 서로의 일을 이해하고 협업 과정에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순간에야 비로소 ‘진짜 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팀은 이번 4분기에 유난히 많은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마케팅 자동화 도입, 각종 매터리얼 개편, 그리고 웨비나 준비까지. 하나만 해도 쉽지 않은 일들이지만, 지금 우리 팀은 그 과정을 통해 오히려 더 ‘원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서로를 믿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 바탕에는 신뢰를 주는 팀빌딩, 자신감을 키워주는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더는 언제나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반드시 팀원들을 바라봐야 한다고 믿습니다.


앞서 김부장 드라마의 상무님이 말한것처럼, 그들이 더 잘할 수 있도록, 무엇을 도와줄 수 있을지, 어떻게 힘이 되어줄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 그것이 결국 팀빌딩을 잘하는 리더십의 본질 아닐까요.


저도 부족한 사람이라 끊임없이 노력하려고 합니다. 최근 특히 하나하나 열심히 만들어가는 팀을 보면서 기분이 퍽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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