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사는 인생. 엣지있게 살아보시겠습니까?
한 끗의 차이로 나만의 힘. Edge(엣지)
우연하게 새로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아직 읽지 않은 상태에서 제목으로 나의 시선과 관심을 사로잡았다.
책 소개만으로 시선을 이렇게 사로잡을 수 있는 일인가? (저도 그런 작가가 되고 싶네요)
내가 평상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가 자존감과 심리분야라서 자신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책을 발견하면 생동감 있는 기분이 들고 신나는 잠재력이 생긴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괜찮은 책을 발견하면
기분이 좋고 추천해주고 싶고 그렇다.
여러 가지 감정의 책들이 필요하겠지만 나를 움직이게 하는 책은 미래지향적인 책이다.
직급이나 권위가 아니라 스스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자존감 높이는 방향성 말이다.
나는 대화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상대방의 대화의 온도가 에너지 밝음의 분위기를 선호한다.
물론 종종 울적할 때도 슬픈 감정이 찾아올 때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생각의 흐름이 긍정적인 사람들의 대화를 좋아한다. 그 영향으로 나까지 밝은 기운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여전히 월요병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월요일 오후가 지나가고 있다. 그래도 나름대로 차근차근 텐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 시점이 바로 엣지라는 책을 알고 난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될 것이다.
'엣지'의 로라 후앙작가님께서 독자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시는 말 가운데
아주 멋진 말이 있었다.
자신을 믿으세요. 당신이 가진 고유한 능력에 자신감을 갖고 자신에게 솔직해지세요.
이것이 내면은 진실하면서도 외면적으로는 도전적인 삶을 지속하는 데 필요한 거의 유일한 조건입니다.
-생략-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안다면, 힘든 순간에도 지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나는 나를 얼마나 믿고 있는가? 가끔씩 슬럼프에 빠질 만큼 스스로 괜찮게 살아간다고 해도 비교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때가 있다. 분명 내 삶에 만족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나보다 잘 난 사람들을 보거나 비교되는 감정이 올라오면 가끔씩 슬럼프에 빠진다.작가님의 말씀처럼 결국 내가 나를 믿어줘야 하는데 그 힘이 약해지니깐 쓰러지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나의 자존감을 높이는 책을 참 좋아한다.
일부 사람들이 자기 계발서는 너무 뻔하고 해결책도 똑같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알고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실천해서 살아가는 자기 계발서가 매력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많은 지식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가짜로 말고 진짜로 살아가는 사람이 진짜 멋지고 자신에게도 엣지있게 살아가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엣지(EDGE)있는 삶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