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사람은 사랑과 사람을 품지 못한다

주역은 걱정과 불안으로 써졌다 - 계사전에 대해

by 오후의 책방

https://youtu.be/vUuUKNIYhjQ?si=2LdqtEYB08Xj_TRy


<서른에 시작하는 30일 주역>의 저자 이지형 작가님 인터뷰 마지막 편입니다.


상수와 의리로 해석해 온 기존의 주역책과 달리,

이지형 작가님은 주역 공부의 높은 벽을 허물고 나의 이야기로, 오늘의 이야기로 주역을 가져오기 위해 '불안'과 '운명'이란 두 키워드로 주역을 풀어가고자 했다고 하셨어요. 사주명리, 풍수, 동양 인문학에 관한 에세이를 꾸준히 써오신 에세이스트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처럼 술술 읽는 중에 주역의 전체 개관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그런데, 책 말미에는 유독 계사전에 대해서만큼은 많은 분량을 할애해 설명하고 있어요.

주역의 철학을 담고 있는 계사전은, 역철학의 정수라고 할 수 있어요.

이지형 작가님은 계사전에는 주역의 전체를 꿰뚫고 있는 한 가지 주제가 있다고 해요.

"주역을 쓴 사람은 걱정이 많았었나 보다"


예부터 하늘이 사람을 크게 쓰기 전에 고난과 시련을 준다고 합니다.

좌절과 실패는 성공을 담보하는 열쇠라는 교훈일까요? 혹은 주 무왕이 세상과 사람들을 걱정하는 마음이 너무나 컸던 것일까요? 유배지에서 돌아온 정약용 선생님도 주역은 우환憂患의식을 바탕으로 써졌다고 말했습니다.


사서삼경 가운데 가장 으뜸가는 고전인 주역, 그 주역에 철학의 체계를 설명하는 계사전에 대한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계사전 #주역 #저자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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