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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회사원 장규일 Jan 12. 2020

'스타트업에 일한다'는 건

장규일의 B컷 #007

1) '음식을 즐기는 손님들이 즐겁고 편할 수 있도록, 가게 주인은 불편을 감수하고 때론 이익도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던 골목 식당 백종원 대표 말처럼,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내가 편하려고 하는 건지, 고객을 편하게 하기 위함인지를 늘 고민해야 한다.


2)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걸 온탕과 냉탕으로 가끔 비유하는데, 매일매일 두서없이 밀려드는 다양한 과제들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고 차곡차곡 해결해 나가는 동시에, 어제까지 내가 했던 일, 서비스하고 있는 상품들에 대해 늘 비판적이고 과감한 상상력을 섞어 새롭게 볼 수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3) 전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라면, 일정 수준 이상의 노력은 기본이고 본인과 팀의 성장에 있어서도 일정 부분 책임감을 가지고 달려들어야 한다.


#장규일의B컷 #스타트업에일한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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