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박약 다이어터 09

뭐든지 적당히

by 아가리사업가

2020. 12. 01. AM 08 : 30 88.35kg


아침형 인간?


보통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운동을 간다. 매번 나와 싸움의 연속이지만 난 늘 진다. 이제는 인정을 해야 할 때인가? 하루를 길게 써보겠다고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갔다가 출근을 하고 사무실에서 잔다. 하루 종일 굉장히 피곤하다. 이렇게 몇 달을 했다. 계속 피곤했다. 물론 내가 하루 4 - 5시간 정도만 자서 피곤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에게 굉장히 비효율적인 생활이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시간을 많이 쓴다. 6시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씻고 벌써 2가지 일을 남들보다 거의 2 - 3시간 일찍 시작한 것이다. 일을 하고 저녁이 되면 내가 부족했던 공부나 책을 읽을 수 있다. 이렇게 하루를 길게 쓸 수 있다.


하지만 피곤하다.


헬스 순례자


나는 20살부터 헬스를 시작했다. 그렇게 아름아름하다가 29살이 되어 꾸준히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운동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했다. 목적 없이 운동을 하다 보니 흥미가 나지 않아 무게에 목표를 두고 운동을 했다.


무게를 조금씩 증량을 하다 보니 쾌감이 생겼다. 60kg, 70kg, 100kg, 3자리 수를 들기 시작하니 뿌듯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운동도 하다 보면 궁금하고 모르는 점이 생긴다. 이럴 때 나는 유튜브를 보면서 운동을 했다. 이것이 운동을 하면서 가장 큰 실수였다.


요즘 유튜브가 잘되어 있다 보니 사람들이 영상을 통해 운동을 배우려고 시도한다. 내 경험상 굉장히 위험한 것 같다. 나도 그렇게 해서 허리디스크를 얻었다. 어설프게 영상을 보며 따라 하다가 병을 얻는다.


사람마다 헬스에 대한 목표가 다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헬스는 정확한 자세로 정확히 근육을 써야 운동이 된다. 하지만 영상을 통해 좋은 자세를 얻을 수도 있지만 각자의 몸 상태가 달라 잘 못된 자세가 몸에 익어버릴 수도 있다. 그렇게 해서 나는 잘 못된 자세로 데드리프트를 하다가 허리디스크가 왔다.


물론 본인이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그것을 하면 된다. 그러나 내 경험과 생각으론 전문 트레이너한테 받고 난 다음 혼자서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맞는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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