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다
2020. 12. 02 AM 08 :00 87.95kg
드디어 몸무게의 앞자리가 내려갔다. 400g이 빠졌다. 근손실을 최대한 줄이면서 체지방을 감량하기 위해 닭가슴살, 단백질 파우더, 프로틴 바 등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은 "체중감량의 속도"인 것 같다. 체중과 체지방이 갑자기 급속도로 빠지지는 않는다. 천천히 체중이 감량이 되고, 정체기가 올 때도 있고, 먹는 것을 줄인다고 해서 올바른 체중감량도 아니다. 다이어트 식단을 2주 정도 하면서 2.6kg가 빠졌다.
데드라인을 100일로 잡고 25주 동안 다이어트 식단을 지속해야 하는데 이 시간 동안 다이어트 식단을 지속하는 것이 스트레스받는다. 지금 먹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다. 하루 4끼 식사 및 닭가슴살을 배불리 먹을 때도 있어서 배고픔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다. 다만 다이어트 식단을 지속해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크다.
또한, 내가 밖에 다른 사람과 있을 때 같이 먹지 못 하는 안 좋은 점이 있다. 음식을 같이 먹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 사람 때문에 내가 다이어트 식이 아닌 다른 것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 스트레스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