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피곤하다
2020. 12. 17. AM 06 : 30 86.30kg
요즘은 5시에 일어나려고 하면 6시에 일어난다. 일어날까 말까 고민은 수천번 한다. 따뜻한 이불속에서 휴대폰을 켜서 휴대폰 불빛에 눈을 찡그리며 네이버 앱을 들어간다. 스포츠 뉴스와 뉴스를 잠깐 훑어보고 무거운 몸을 일으킨다. 몸을 일으키면서 다시 옆 드려 고양이 자세를 한다. 간밤에 수축된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척추뼈를 늘려준다. 적당히 늘어났다 싶으면 일어난다.
이렇게 일어나면 가장 먼저 화장실을 갔다 온다. 화장실을 갔다 와서 몸무게를 재고 몸무게를 기록한다. 기록을 하면서 전날보다 몸무게가 감량이 되었으면 기분 좋은 마음으로 책상 앞에 앉는다. 책상 앞에 앉아서 각종 주식차트와 뉴스들을 검색한다. 이것을 하는 이유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의미가 크다.
아직 주린이라 시황분석, 종목분석, 이런 것은 잘 모른다. 재무제표와 각 종 이슈들을 정리하고 그것을 분석하는 습관을 들이는 중이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나면 7시 ~ 7시 30분 정도가 된다. 그때부터 30분 정도 책을 읽는다.
요즘은 "생각의 탄생"이라는 책을 본다. 천재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해서 그런 작품 및 발견을 했는지? 관련 내용들이 나온다. 책의 5분의 1 정도를 읽었는데 결론은 타고난? 직감? 상상? 무의식? 이런 말로 설명 안 되는 것들이었다.
우리가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어떤 로직에 의해서 이해를 시키기 위해 쓰는 툴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천재들이 생각한 것은 그들만이 아는 직감, 말로 표현은 할 수 없지만, 이해를 시킬 수는 없지만 그들만이 아는 언어로 설명된다고 한다.
아인슈타인이 처음 상대성 이론을 발견했을 때 자기만 이해했다고 한다. 지금이야 어떤 사람이 보더라도 논리적으로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정리가 되었지만 처음에는 혼자 이해했다고 한다. 이런 것을 보면 천재는 타고나는 것 같다.
이렇게 아침 시간을 보내고 아침 간식(?)을 먹고 사무실로 출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