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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가리사업가 Feb 25. 2021

비타민C를 먹어야 하는 3가지 이유

내가 비타민C를 먹는 이유 

2021. 02. 25 AM 08 : 00 82.15kg


30대 중반 정도가 들어서면 모든 사람들이 영양제 하나씩을 먹고 있는 듯하다. 멀티비타민부터 시작해서 홍삼, 엽산 등 몸에 좋은 것을 조금씩 챙겨 먹는다. 이렇게 챙겨 먹는 이유는 20대 보다 30대의 신체능력이 떨어지고 이는 대사가 잘 되지 않는 것에서 비롯된다. 


대사가 잘되지 않는 것은 몸의 호르몬 불균형 등 신체기관이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원인에 해결책으로 영양제를 하나씩 먹기 시작한다. 영양제 중에서도 우리가 많이 먹는 비타민C를 먹는 이유에 대해 말하려 한다. 


첫 번째,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우리 몸은 약알칼리성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물도 약알칼리를 먹는 것이 좋다. 사람은 숨을 쉴 때마다 활성산소를 발생한다. 활성산소는 유해 산소이며, 이것은 우리 몸을 산화시킨다. 산화시킨다는 말은 우리를 늙게 만드는 것이다. 나이가 들고 늙고 하는 것은 우리 몸이 산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늙는 요인 중 하나가 활성산소 때문인데 이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비타민C이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를 줄여준다. 활성산소는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숨을 쉴 때, 운동할 때 등 우리가 알게 모르게 활성산소를 생산한다. 이때 활성산소를 줄여주는 것이 비타민C이다. 


두 번째, 피부를 생성한다. 겨울에 피부가 지져지고, 건선이 많이 생기는 사람들은 한 번쯤을 들어봤을 것이다. "비타민C를 챙겨 드세요"이 말은 비타민C가 콜라겐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산화되는 몸을 항산화 작용을 하여 산화를 늦추고, 피부가 늙어 가는 것을 늦추는 것이 비타미 C의 역할이다. 


세 번째, 사람은 비타민C가 없다. 동물들은 비타민C를 자체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은 비타민C가 없다. 우리 몸은 쓰지 않으면 퇴화된다. 꼬리뼈가 퇴화되었듯이 비타민C를 생성하지 않는 이유도 이와 같다. 외부에서 음식으로 섭취가 가능하니 몸에서 더 이상 생성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외부에서 오렌지, 레몬, 여러 음식들을 통해서 넣어줘야 한다. 


비타민C는 이 밖에도 면역력 증진, 천연감기약, 혈액 개선 등 많은 일을 한다. 이런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꼭 천연 비타민C를 챙겨 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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