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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가리사업가 Apr 07. 2021

아직도 생각만 하세요?

실천하는 습관 만들기

2021년 새해가 되고 나서 새해 목표를 다짐했다. 다이어트, 책 읽기, 운동, 등등... 그럼 지금 생각해보자. 지금 내가 새운 목표에서 몇 가지를 하고 있는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제는 새해 목표가 희미해져 있을 것이다. 희미해지다 못해 지워져 있을 것 같다. 나는 2021년 새해 목표를 "바디 프로필 촬영"을 세웠다. 지금도 바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하루 2번 유산소 운동과 하루 1번의 근력운동, 식단을 병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에서만 그치고 실천을 하지 못한다. 나도 생각만 많았던 적이 있었으며, 지금도 생각만 할 때도 있다. 일단, 생각을 한다는 것은 좋다. 뭔가 자신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 고민을 한다는 증거다. 


신사임당의 유튜브를 보는데 그날 게스트 분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의 80%가 어제 한 생각을 다시 한다. 또한, 그 80%의 90%가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며 외국의 교수가 실험한 것을 빗대어 말했다. 정리해서 말하면, 인간은 쓸데없는 생각을 반복하며, 자신을 부정적으로 만든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자, 생각해보자. 오늘 출근하면서 점심 뭐 먹지, 일하기 싫다 등등 비슷한 종류의 생각을 여러 번 했을 것이다. 점심시간 때 생각을 해도 된다. 밥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 딱 원하는 메뉴가 있는 것도 아닌데 식당 가서 주는 밥 먹을 거면서 "오늘 메뉴는 뭔가"하면서 생각한다. 


또한, 우리 삶을 살다 보면 하고 싶은 것들이 생긴다. 창업을 해볼까 부터 시작해서 취미생활을 배워볼까 등등 생각만 하고 실천은 뒷전인 것들이 있다. 



이럴 때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각이 든 시점부터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가장 좋다. 물론 뻔한 말이다. 그렇다. 하지만 이게 가장 좋다. 생각이 나기 시작하면 그냥 하기 싫어도, 거부 반응이 생겨도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인간 사 모든 일들이 벌려놓고 나면 다 하기 나름이다. 여기에서 더 발전된 모습은 실천하기 전에 전략을 짜는 것이다. 요식업을 창업한다고 하면, 주방을 어디다 놓을지, 주방의 동선을 어떻게 만들지, 서비스는 어떻게 할지, 등등 이런 전략을 짜는 것이다. 


하지만, 실천이 힘든 사람은 생각을 하여 전략을 짜지 말고 실천을 하면서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 전략을 짜다가 안 하게 된다. 왜냐하면, 귀찮고 하기 싫은 다는 생각이 먼저 들것이다. 


무슨 일이든 일단 하는 것이다. 일을 벌여놓고 생각은 다음에 하자 

아니, 생각 그만하자. 

지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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