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알라딘 서점에서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님의
책을 샀다.
평소 책을 많이 보지 않고
책을 많이 산다.
이 책도 유투버 안대장TV의 안 대장님이
인생을 바꾼 책이라고 말하셔서
사서 보았다.
하루 동안 읽었는데 벌써
책의 50%를 읽었다.
하루를 살면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들이 많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것
음악 어플을 켜서 음악을 듣는 것
등등
아무 생각 없이 당연하게 받아
들이는 것들이다.
다르게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기 위해
다른 관점에서 보라고 한다.
틀 밖에 나와서 관찰하고
본질에 대해서 끊임없는 질문을 하라고 한다.
전화기 - 사람과 대화 - 소통 - 연결
이런 식으로 전화기의 본질인 연결을 찾을 때까지
끊임없는 "왜"라는 질문에
"아"라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질문을 하라고 한다.
하루가 지나고 보면
무언가를 굉장히 열심히 했다.
열심히 살았다.
그러나 지나고 보면
어떻게 살았는지
뭐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1년 동안 한 게 없는데
벌써 1년이 지났다.
해가 거듭하면 할수록
이런 말을 많이 한다.
이러지 않기 위해서는
관성에 젖어
타성에 젖어
살지 말라고 한다.
세상은 끊임없이 빠르고
나도 모르게 변하고 있다.
민감하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찾고
관찰을 통해 변화하고 진화해야 한다.
오늘 내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일목요연하게 적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