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gatha Mar 24. 2022

18세기 독일 음악가 요한 고트프리트 발터

3월 23일 (1748), J. G. 발터가 세상을 떠난 날

274년 전 오늘, 

1748년 3월 23일은  

독일 작곡가 요한 고트프리트 발터(Johann Gottfried Walther, 1684-1748)가 세상을 떠난 날입니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와 먼 친척이기도 한 발터는 음악 이론가, 오르가니스트, 작곡가, 음악 사전 편찬자로 많은 업적을 남겼죠. 발터의 오르간 음악 한 곡 듣겠습니다.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RV275를 편곡한 발터의 오르간 협주곡 b단조입니다. 

 https://youtu.be/oTQBL8eyhdw


그러고 보니,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도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들을 오르간 독주곡은 물론, 여러 편성으로 편곡한 작품을 남기고 있는데요. 바흐와 발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은 것일 수도 있겠네요. 



*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매거진의 이전글 Tombeau pour Monsieur de Lully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