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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gatha Jun 06. 2022

18세기 프랑스 첼로 음악가

6월 6일 (1747) 프랑스 음악가 바리에르가 세상을 떠난 날

275년 전 오늘, 

1747년 6월 6일 

프랑스 음악가 장-바티스트 바리에르(Jean-Baptiste Barrière, 1707-1747)가 파리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바리에르는 뛰어난 첼로 연주자였습니다. 프랑스 왕립 아카데미 소속 첼리스트였고요. 왕실의 지원을 받으며 첼로 작품들을 작곡하고 출판했죠. 그의 인기는 콩세르 스피리튀엘(Concert Spirituel), 즉 파리의 공공 음악회에서도 높았는데요. 아쉽게도 275년 전 오늘 마흔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바티스트 바리에르의 음악 듣겠습니다. <작품집 4권>에 들어 있는 두 대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 4번 G장조의 마지막 3악장 알레그로 프레스티씨모(Allegro Prestissimo) 준비했는데요. 저는 오래전에 이 곡을 보컬리스트 바비 맥퍼린과 첼리스트 요요마의 <Hush> 음반에서 처음 들었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바로크 시대의 음악이었고, 첼로 두 대만으로 연주하는 곡이었죠. 두 개 버전  모두 올립니다. 비교하며 즐겁게 들어보세요. 


https://youtu.be/D4qefyno0TI



https://youtu.be/yvlwDUCMB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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