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하나. 오늘, 멈추다
우두커니 멈춰 선 내 발을 바라보며
by
선량한해달
Apr 23. 2019
「오늘, 이 곳에 멈추다.」
비행하던 시절,
사람 앞에 겸허하다 상처 받은 나날들이 있었다.
공기업 보고서 자판기가 된 지금, 나는 괜찮은가.
카페 다니듯 병원을 드나들며
한 손엔 처방전, 한 손엔 약봉투.
나,
오늘,
이 곳에 우두커니 멈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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