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둘. 나눈다는 것
동료의식과 교감
by
선량한해달
Apr 24. 2019
「같이 있어줄게」
개를 키운다는 것은
인생을 8배속으로 체험하는 것이다.
그 짧게 빛나는 아쉬운 순간순간을
오로지 나만 바라보며 살 것까지는 없는데.
나처럼
다른 생각도 하고
다른 곳에도 가보고
다른 사람들도 만나보면 좋으련만.
같이 있어줄게, 나도 너만큼,
같이 있어줄게.
네가 정리하는 그 날,
부디 나를 피하지 않길.
같이 있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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