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그림위로

그림위로 일백둘. 있잖아요

시선

by 선량한해달

동네에 유기견이 부쩍 늘었답니다.

잘 다듬어진 털과 사람을 따르는 성격..

끝내 따라오는 그 시선이 서글퍼지네요.

유한한 시간 속에서 우리는 그들에게

어디까지 돌려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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