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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3개국 호로록 여행

2024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 여행

by 은이

나무늘보 이불 밖으로 나가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 짧고 굵게 여행 다녀왔어요.​

사실 동유럽에 크게 관심이 없었어요.​휴가 날짜에 맞춘패키지 상품을 찾다보니 ​참 좋은 여행사 동유럽 3개국 7일 패키지를 선택하게 되었죠.

여행일 3개월전에 미리 예약을 해요. 10만원~20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상품 결재할 수 있어요.

한 사람이 아니라 2명 3명 이상이면 10만원 20만원이꽤나 큰 큼액으로 다가옵니다.​예약금은 10% 출국 한달전까지 무료 취소 가능합니다.​유류비 별도고 참고 사항으로 제가 여행간 기간은 유로화가 많이 비쌀 때이기도 해서 유류비를 2만원정도 더 결재했어요.

2024.12.28(토) ~ 2023.01.03(금)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에서 티웨이 항공타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착 후 일정 이야기해 볼께요.

티웨이 항공

장거리 비행시 패드에 영화나 볼거리 저장하기,

식사가 넉넉하지않으니 먹을 것을 준비해서 타도록해요. 2번의 기내식, 소식가인 제 배를 간신히 채울 정도입니다.



​​​건조해서 물을 많이 마셨어요.

가는 비행기에서 책 한권 수루룩 읽어보았답니다.

​코가 너무 건조해서 혼났어요. 마스크 꼭 챙기세요.



동유럽 3개국 7일

준비물

유럽 갈때 전자제품 볼트 호환 아뎁터를 가져가야 할 것만 같아 가져갔는데 패키지 상품이라 그런지 제가 묵은 호텔 4곳은 모두 필요하지 않았어요.

단지, 충전해야 할 것이 많아서 멀티텝을 가져갸야해요.가이드설명 들을 수 있는 수신기와 핸드폰과 패드 그리고 일인용 전기장판을 한번에 사용한다면 꼭 콘센트를 많이 꼿을 수 있는 멀티텝을 가져가야해요.

500리터 생수 6병을 가져갔어요.

유럽은 석회수이기 때문에 물이 귀한 곳이라서 물도 사먹어야 하거든요. 영국에서 1년정도 머물면서도 석회수라서 끓여서 마시거나 사먹어야했거든요.설거지를 하면 석회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서 하나하나 수건으로 닦아줘야해요. 20년이 흐른 지금도 왜인지 정수기도

쓰지 않고 물을 사먹는 유럽이네요. 왜 인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오스트리아는 물이 깨끗해서 수돗물을 먹어도 된다고 했지만 요즘은 대한민국에서도 수돗물은 정수기 거쳐서 먹잖아요.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마시게 되지는 않았어요.

심지어 화장실도 관리비 명목으로 동전을 넣어야 갈 수있어요. (50센트~1유로) 가게에서 물건을 사면 화장실 사용은 무료에요. 영수증을 잘 챙기셔야겠네요.

하지만 무료 화장실도 잘 찾아보면 있어요.그런데 찾기가 쉽지 않잖아요. 개별 여행이면 더더욱요. 요즘은 혹시 그런 앱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패스트 푸드 점을 이용하시면 돼요. 또는 그 유명한 커피 까페 있잖아요.


​맥도날드, 스타벅스

남자 화장실은 줄이 길지 않지만 세계공통으로 여자 화장실은 특히 무료 화장실은 줄이 길어요.




1일차

인천 출발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16:30(현지 시간)도착 후 버스로(약4시간30분) 슈바르첸 바흐 안데어 잘레로 이동하여 호텔 투숙 및 휴식을 가졌죠.

우리가 머문 곳은

HOTEL JEAN PAUL
+49 9284 949493140

호텔 장폴,

특이사항은 우리 아이들은 경험 할 수 없었던

열쇠로 방문 열고 들어가기 입니다.

열쇠로 문을 우로 딸깍 소리가 날때까지 돌려도

열리지 않아요! 방법을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열쇠로 방문열기 미션에 도전하고 싶다면 장폴로 가시면 돼요.

독일JeanPaul호텔 열쇠로 문열기

잠시 머무는 곳이라 동네 야경이라도 보며 산책을 하기로 하고 나가봤어요. 호텔에서 5분 거리에 기차길이 있었고 2량 열차가 슝 슝 지나갔어요.



독일 슈바르첸바흐 안 데어 잘레 기차길



산타가 자전거를 타는 장식물이 있는 곳으로 시선이가서 사진도 찍고 뭐하는 곳인지 보니 약국이었어요.

문은 닫았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이 지난지 얼마 안돼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가게들이 많았어요.

우리가 도착해서는 가게들 문 닫을 시간이라 피자가게도 맥주 펍도 모두 closed였어요.

그래서 동네 거리를 즐기기로 했지요.

커다란 나무에 형형색색의 불 빛들과

호텔 앞을 걷다보니 촥촥 소리가 나더라고요.

호수 또는 물이 흐르는 게울이 있었어요.

동네 성당에서 종소리도 들리고요.

<독일에서 별을 쏘다> 은이 찍다‘찰칵’​​​




장폴에서의 조식은 예상보다 좋았어요. 아늑한 식당에 커다란 솔방울 두개가 놓여있는 테이블에 아이는 토스트 만드는 재미와 뉴텔라 쵸코 잼을 발라먹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또 다른 빵은 둥글고 찐빵 처럼 커다란 빵이었는데 쫄깃한 식감이 저는 좋더라고요. 햄과 치즈를함께 먹으니 빵의 심심함과 잘 어우러져 좋았죠. 무엇보다 와우! 견과류의 고소함에 감격했어요. 견과류를 요커트와 같이 먹었는데 정말 고소하고 입자도 커서 좋더라고요. 유럽에서의 식사중 요커트 조식은 아주 중요한 포인트 인 것 같아요​. 또한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에 가야하는 장을 가졌는데 커피를 마셨는데도 장이 평안했다는 소식도 전해봅니다. 개인적으로 탄 맛이나는 스*커피는 안좋아하고 보리차 처럼 연하지만 향이 많이 나는 커피를 좋아하는데요.이곳에 그런 커피가 있던 거죠. ​2일차 여행 체코 프라하에서 만나요!


참고사항으로 동유럽과 우리 대한민국의 시차는 8시간 입니다. 즉, ​우리나라에 새해가 더 빨리 온다는 말이죠!



#동유럽여행후기

#참좋은여행사패키지

#동유럽3개국7일여행

#오스트리아체코독일

#티웨이항공14시간 비행 올때는 12시간비행


나무늘보의 삶이란,

https://brunch.co.kr/@ahaemily/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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