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일지 013N

Grind in silence. Let your art speak

by 김어항 AHANC

어제는 거의 밤을 새우다시피 했다. 그전날 밤부터 새벽 4시 반까지 음악 작업에 몰입했고, 한 시간쯤 쪽잠을 잔 후 새벽 5시 반에 출근했다. 하필 연장 근무까지 겹쳐 집에 도착한 시간은 밤 8시 반을 훌쩍 넘긴 뒤였다.

15분만 파워냅을 하고 바로 다시 작업하려 했지만, 눈을 뜨니 이미 다음 날 아침 5시 45분. 그렇게 오늘이 시작되었다.

괜찮다. 오히려 그 깊은 숙면 덕분에 오늘 하루를 더 선명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오늘도 퇴근 후,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코러스 메이킹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