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혼비
김혼비 작가의 책을 역주행하였다.
읽은 순서는
"전국 축제자랑"
"아무튼, 술"
"다정소감"
그리고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나에게는 네 권중에 가장 별로였던 책은 이번에 읽은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축구이다.
김혼비 그녀의 문체나 이야기가 별로였다는 것은 아니고, 일년도 안되는 순간에 한 작가의 책을 4권을 한꺼번에 읽었더니, 이제 더 이상 나에게는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
처음에 그녀의 문체를 좋아했던 이유가,
이제는 질리는 이유가 되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