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했지만 응원하고 싶다
최다혜 작가의 첫 그래픽노블, 아무렇지 않다를 한겨레 출판사에서 출판했다.
무명 일러스트레이터, 시간 강사, 무명 작가의 이야기를 이름을 나누어서 표현했지만 작가 자신의 이야기인듯하다.
끼니를 걱정하지는 않았지만,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정령 맞는지, 나는 잘 가고 있는지, 항상 불안하고, 우울했던 젊은 시절이 생각났다. 이 책의 주인공들에게 조금만 더 해보라고, 묵묵히 무언가를 계속 해보라고 용기내어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었다.
덧, 어제 한 권 받았는데, 똑같은 책을 오늘 한 권 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