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아는것부터 시작하라
어젯밤 늦은시간에 엑스퍼트 강의가 갑자기 하나 끼어들었다. 강의를 마치고 나니 밤 11시가 훌쩍 넘어있었다. 이제 엄마가 강의를 한다고 하면 혼자 씻고 침실로 혼자 들어가서 자는 아이가 대견하다.
새벽4시 50분에 오늘도 어김없이 눈이 떠졌다. 새벽인증을 하고 리추얼 후 책상에 앉았다. 글을 쓰기로 했는데 빡센 블로그 글쓰기 신청 수강생을 정리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는 화들짝 놀랐다. 얼른 컴퓨터 화면을 전환해 쓰고 있는 원고를 꺼냈다. 4꼭지에 해당하는 글을 퇴고했다. 퇴고하는 시간이 쓰는 시간보다 확실히 더 많이 들어가는 듯하다. 수십번의 퇴고를 고쳐야겠지만 일단 편집자님께 공을 던지기위해 맞춤법 검사기를 돌리는 것까지 마무리했다. 완성된 원고와 워크시트등 필요한 문서를 정리해서 편집자님께 메일 전송 완료!
원래 지난 주 토요일에 편집자님께 메일 보내는게 목표였는데 며칠 미뤄졌다.
하지만 2월 중순까지의 일정보다 살짝 일찍 전송했다. 새벽시간을 원고 쓰는 시간으로 정한 건 잘한일이다. 내일 새벽부터는 처음부터 원고를 퇴고하는 일을 시작해야겠다.
오늘 니체의 말
스스로를 아는것부터 시작하라
자신에 대하여 얼버무리거나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며 살지 말라. 자신에 대해서는 늘 성실하며, 자신이 대체 어떤 인간인지, 어떤 마음의 습성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사고 방식과 반응을 보이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자신을 잘 알지 못하면 사랑을 사랑으로서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랑하기 위해, 사랑받기 위해 먼저 스스로를 아는 것부터 시작하라.
자신조차 알지 못하면서 상대를 알기란 불가능한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계속 변한다. 내 마음도 계속 변한다. 변하는게 사람의 마음이라면 지금 이 순간 내 마음을 결정하는 것보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이 더 중요하다. 중심을 잡는 건 성인이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을 하다보면 중심을 잡는 습관을 만드는 건 가능하겠지. 마음수련은 매일매일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