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구에게 큰 실수를 선사했다.

무심한 나

by Aheajigi

대학부터 지방 생활을 하다 보니 고등학교 동창들과도 잘 연락을 주고받지 않는다.

어쩌다 내가 근무하는 학교나 동네를 지날 때 친구들이 연락하면 밥이나 한번 사는 게 친구들과 만나는 일의 전부이다.


우연히 친구 카톡 프로필을 보다 반가운 변화를 발견했다. 그래서 딱 한마디를 남겼다.


하지만 그건 정말 엄청난 실수였다. 이걸 뭐라 수습해야 할지 난감했다.


^ ^;;;;;;;;;;;;;;;;;;;;;;;



미안하다. 친구야!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당연하다!고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