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먹함
'왜?'
이런 질문이 필요하지 않다. 어떤 서사가 있든 이건 해서는 안될 일이었다. 너무 이상한 이 때문에 안타깝게도 아이가 생을 달리했다.
아이의 소중한 생명을 끊은 이에게는 분노가 일었고 이유 없는 피해를 입은 아이에게는 안타까움과 미안함이 가득했다.
더 높이
더 멀리
마음껏 날아볼
아이였을 텐데
너무 미안하다.
하지 못하는 말을 글로 풀어봅니다. 글재주 잼병인데 뭔가를 쓰는게 스스로도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