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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전화 신입사원 엄마

진상 학부모의 연장

by Aheajigi

신입사원 엄마가 자주 회사로 전화한단다.

요구 사안 1. 지각히지 않게 전화해 달라.

(회사에 모닝콜까지 요구하는 신박함?)

요구 사안 2. 일시킬때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해달라.

(직장생활 한 번도 못한 티가 팍팍!)

요구 사안 3. 일 안 시켜서 직장 괴롭힘으로 고소한다.

(일시키려 뽑았는데 일을 못주는 이유를 정말 몰라?)

요구 사안 4. 5분 늦게 퇴근시키는데 당신이 돈 줄 거냐!

(일도 못해 회사 기여도도 없는데 5분에 대한 가치 평가는 얼마?)


직장 생활을 하는 일반인들이라면 놀랄지 모르겠다. 매번 이런 사안을 접하고 있기에 이런 일이 언젠가 일어날 것이라 예견한 사안이다. 진상 학생 & 학부모가 시간이 흘러 진상 직장인과 엄마로 성장한 상황일 뿐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이런 작태를 보이는 무늬만 학생 & 학부모들은 폭증하는 추세다. 진상 직장인이 넘칠 테고 세상이 진상 천지일 텐데 아주 가관이 되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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