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에 입력된 생일 메시지가 여기저기 날아갔나 봅니다. 이건 어떻게 해야 멈춰지는지. ^^;;;;;;;
조용하고 성실한 아이로 기억합니다. 신문기사 만든다고 경복궁으로, 발표대회 참석한다고 부산으로 데리고 다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인도네시아 출장 다녀온 다음날 바로 이 녀석들을 데리고 부산으로 향했었기에 피곤에 해롱거린 추억이 새록새록.)
이것저것 이벤트를 많이 만들었는데 이 녀석은 적극적으로 잘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잘 될 것이라 기대한다는 말도 건넸나 봅니다.
대단한 것을 바란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이 많을 테니 뭐든 크게 생각하란 의미였는데 제대로 전달을 못했나 봅니다.
이로부터 몇 해 뒤부터는 아이들과는 연락을 끊기 시작해 이제는 이런 메시지를 받을 일도 없지 싶습니다.
잘 자랐다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