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 내리락! 주어진 삶이란 녀석은 이런 사이클 갖고 있는 듯하다. 오름의 끝도 알 수 없고 내림의 바닥도 알 길은 없다. 오름이 버거울 수도 있고 내림에 못 견디기도 한다. 벗어나겠다고 발버둥 친다 한들 흐름이 바뀌지도 않으니 수긍할 수밖에 없다.
아주 가끔 어느 순간 오름과 내림의 경계선을 밟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반등하는 지점일 때다 싶으면 기분이 한껏 좋아지지만 내리꽂는 롤러코스터 마냥 하락 직전이다 싶으면 침울함이 내 전부를 뒤덮기도 한다.
오름과 내림의 폭을 줄여 일렁이지 않고 잔잔하게 살면 좋으련만 그 또한 내 맘처럼 되지는 아니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