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플라스틱과 방사능 오염수
차마 글로 쓰지는 않았던 까닭은
환경파괴 문제를 동화 소재로 삼아 끄적끄적 써왔다. 그래서 나름 관련 자료들을 찾아 뒤적거리기도 했다. 해당분야 전문가에 비하면 미미하지만, 상식을 넓히는 측면으로 분명한 지식 축척은 있었다.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뿐만 아니라 방사능도 관련 자료들을 수집했었다.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린다고 일본이 결정한 것은 2021년이다. 그때 방사능 오염수와 미세플라스틱이 바다에서 시너지를 일으키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을까 싶어 자료를 찾아보았다. 연관된 자료는 찾지 못했다.
바닷속 미세플라스틱은 각종 유해물질을 끌어당기는 성향이 있다 했다. 만일 방사능 오염수까지 미세플라스틱에 흡착이 된다면 이건 정말 상상하기 끔찍한 일이 발생할 듯싶어 차마 동화로 쓰지 못했다. (아마도 파국?)
그 일이 이제 현실이 된다 하니 세상이 암울하다. 타노스의 장갑이 내게 주어진다면 난 지구상에서 일본이란 나라를 지워버리고픈 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