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일이 아니었는데

지루한 시간

by Aheajigi

본업이 교사이다 보니 학기말은 바쁘다.

책 출판도 7월 말로 예정되어 있어 신경이 쓰여야 한다.

그럼에도 입원 치료가 내겐 시급한 당면 과제다.


이틀 넘게 고열로 끙했고 항생제 투여로 겨우 열을 잡았다. 아마도 폐렴이었나 보다. 어제저녁부터 면역치료 시작이다. 지금은 면역물질을 넣고 관찰실에 가만히 있는 중이다.

오늘 하루종일 이래야 한다니 답답하다. 이어질 일들을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미래 내 건강을 가볍게 여기고 눈앞에 일들에 몰두했던 값을 이제와서 톡톡히 치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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