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격차 2

가풍

by Aheajigi


의식하지 못한다면

자각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한다면

노력하지 않는다면

자기반성이 없다면

자녀를 대하고 양육하는 방법은 부모 당신이 유년시절일 때 부모로부터 양육받았던 패턴의 지속적 반복일 뿐 이다.


만일 당신이 가풍이 훌륭하고 멋진 집이에서 태어나 자랐다면 당신들의 자녀 양육에는 하등에 문제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자라면서 보고 배운 것이 대단했을 테니 말이다. 문제는 이와 거리가 멀거나 정반대일 경우이다. 양육환경이 엉망인 상태에서 자랐고 자녀 양육에 대해 아무런 지식 혹은 노력이 없다면 당신의 자녀가 과연 어떤 교육적 환경에 직면해 있는 것일까? 양육자는 절대로 스스로의 자녀교육 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자각하지 못한다.


얼렁뚱땅 결혼을 하고 남들이 하니 애를 낳았을 뿐이다. 정말 어쩌다 어른이 되었고 부모의 포지션에 놓여버린 것이다. 이런 상태라면 아이란 태어나면 알아서 자란다 생각하기 마련이다. 부모가 자녀를 비교하듯 자녀도 친구들에게 들은 정보를 통해 부모를 비교함을 과연 알기는 할까? 귀댁의 자녀들이 확고하게 드러내지 않았을 뿐이란 사실을 부모들은 정말 모른다.


자라온 가풍이 교육 격차를 만듬은 가장 원초적인 문제라 할 수 있다.

세상 모두가 내가 자란 환경에서 자라지 않았다. 모든 부모가 나를 길러냈던 양육방식과 동일하지 않다. 훨씬 더 양질의 환경에서 올곧고 바르게 길러냄을 한번 쯤은 숙고해 봐야만 한다. 자녀가 엇나감에 있어 양육자가 풍기는 가풍은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깨달았으면 싶다. 자기반성이 없으니 발생 확률이 희박한 일일테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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