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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heajigi Mar 31. 2024

힐링

벗어남

눈 가득 봄맞이 풀과 꽃이다.

귀 가득 물소리와 새소리다.

머릿속 가득했던 일과 고민을 저만치 밀어버리니 산뜻하다.


벗어 버리거나 달아나지 못하는 게 삶의 짐이다. 힐링은 잠깐의 온전한 쉼인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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