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력에 그려 모은 행복 조각들.
필사 이벤트 경품으로 받은 일력.
매일매일 뜯어 없어지는 하루하루가
조금은 길 - 게 기억되길 바라며.
[그림일기 안그림]
2026-01-26
월요일의 작은 행복,
그리고 최고의 사치!!
저렴하고 맛도 있고,
귀여운 피규어도 있는 카페.
서평 약속으로 읽어보는 재밌는 신간책.
하나하나 내 맘에 드는 물건들.
부러울 게 없는 나의 월요일!
2026-01-27
아침의 나와 저녁의 나는
서로 다른 녀석이 분명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뭔가 하겠다는 의지는
자고 나면 다시 충전되는 시스템이라는 것.
2026-01-28
나의 7세 아들...
수업 보상으로 받은 과자를
부-욱 뜯더니
무심한 듯 시크하게
하나를 내게 줌.
이건 뭐... 전 재산의 반을 받은 기분
(왕 감동..)
2026-01-29
들어올 때, 나갈 때.
마음 달라지는 건 화장실뿐만이 아니다.
‘책.. 좋았는데요! 정말 좋았는데요-오-!!!’를
어떻게 쓰느냐...
열심히만 쓰지 말고 ‘잘’ 쓰고 싶다.
2026-01-30
아이가 기관을 다니면서
낮 시간 동안 집에 있느냐-없느냐의
생산성 차이가 너무 크다.
본투비 집순이이지만 어떻게든 나가야 한다...
2026-01-31
유일하게(?) 남은 내 술가족(?)들..
술냄새나는 잏기...컄컄캬..
어릴 때 할머니는
하부지께 늘 말씀흐셨지.
‘술 취했으면 얌전히 잠이나 자라...’
. 아힇...왤케 신난다냐.
2026-02-01
1월보단 2월이 뭔가 시작되는 느낌이지 않아?
뭔가 드릉드릉드릉-
뭐든지 챡챡, 잘 될 것만 같은 기분을 가득 담아
2월 1일의 일기도 그렸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