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뜯는 한 장, 그림일기 안그림

일력에 그려 모은 행복 조각들

by 안파머책일굼AhnFarm

이벤트 참가 선물로 일력을 받았다.

20260208_104745932_iOS.jpg

매일매일 뜯어 없어지는 시간들이

조금은 길-게 기억되기를 바라며,

매일매일 그려 기록하고 있다.


[그림일기안그림]


0202.png
기부처에서 보내준 감사 엽서

2026-02-02

제품 제공받아서 리뷰 쓰면

제품가격의 50%를 기부하는

야심 찬-개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


26년 1월 기부 완료해서

오늘의 나는 최고 멋짐 -!

(왕. 멋. 짐!)











0203.png
친정에서 서예붓까지 훔쳐다 썼지만.. 최선이다.

2026-02-03

몇 해 전부터 꼬질꼬질

입춘첩을 직접 써서 붙이고 있다. (봄 좋아 인간).


입춘대길-건양다경!

해뜨기 전, 아침에 붙이기 완료!!


(이렇게까지(!)하는데

뭐 좋은 기운 하나 들어와 주겄지이~~?)




0204.png

2026-02-04

입춘 된다고 신나 했더니..

날씨가 어마어마해졌다.

(영상 7도 기록)

어.. 그래. 봄날씨 = 미세먼지지.


0205.png

2026-02-05

유치원 담임쌤께 전화가 왔다.

지 얘기하는 거 아니까

주변을 서성거리며 괜히 말걸구 방해한다.

곧 수료가 코앞이라니..

이제 유치원 최고 형님반이라니...

많이 키웠다.


0206.png

2026-02-06

‘유치원 가기 싫음’을 3 연타로...

진심이 느껴진다.


칭얼거리면서도 준비 씩씩하게 하고

다녀왔으니 정말 기특하고 장하다.


(어른들도 출근하기 싫은데

울면서 한단다... 그게 평생이여...)


0207.png
+ 오늘 일기를 아이에게 보여줬더니, 정말 마음에 들었나 보다. -화이트보드에 전시(!)해줬다.

2026-02-07

층간소음 매트 청소는 진-짜 힘들다.

아니.. 좀 도와주면서 싫다고 하던가...


(봄맞이 숙원사업 끝내서 너무 좋음)


0208.png
그렇게 손도 안 씻고 그린 38번 버스, 우리 집 7세 꼬마 예술가

2026-02-08 아이가 오늘 아빠랑 둘이

버스여행(-이라 쓰고 나들이) 다녀오면서

현관문 앞에서 다급하게

‘엄마! 나 버스 그릴 거예요!!’하고 외쳤다...

(영감(!)이 없어질까 봐 두려웠나 봄..)











그림일기도 그리고

필사도 쓰고

책도 읽고

기록도 남기고..

차분히 쌓이는 느낌들이 늘 뿌듯하다.

2026.02.02 - 02.08. 안파머가 그리는 그림일기안그림
매거진의 이전글매일 뜯는 그림 한 장, 그림일기 안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