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써보니 좋은 점이 참 많더라고요, 24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일기 쓰기"를 목표로 삼으면 좋을 것 같아 그려봤어요
일상을 보내다가 입버릇처럼 했던 말 중 하나가 "뭐 했다고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갔지?"란 말을 참 많이 했어요. 이어 한 달이 지나고 한 해가 지나가도 "아무것도 못했는데 나이만 먹었네"라며 한숨을 푹푹 쉬면서 빠르게 지나간 시간을 원망해보기도 했고요. 이게 맞을까요?
아니에요!
누구보다 하루를 효율적으로 보냈고, To Do List를 작성하여 우선순위를 정하며 알차게 보내려 노력했잖아요! 우리가 얼마나 시간을 알차게 보냈는지 뭘 했는지 하루, 한주, 한 달 동안 있었던 일들을 되새김하며 정리하지 않고 잊어버려서 했던 푸념들이었던 것 같아요. 기억해 내세요. 이 기억하기에 도움 되는 것 중 하나가 일기 쓰기 더라고요.
해보니 좋은 점이 많아 이곳에서 이 글을 보는 분들에게 추천하려 합니다. 24년 목표를 세우는 이 시점에 다이어리 한 권(다이어리 아님 어때요) 장만하여 "일기 쓰기"하는 여유를 찾으며 하루를 정리해 보는 것 어떨까요?
숨 막히게 바쁘게 살았는데 아무것도 안 했다고 하면 내 소중한 하루가 너무 억울하잖아요. 24년 우리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