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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HN SIHYO Jun 03. 2016

더블샷에 샷 추가!

오랜만에^^

갑작스럽게 공부를 해야 할 이유가 생겼어요.

수요일 밤에 알게 되어서

목요일 하루 종일 공부를 했고

오늘 금요일은 판교에 있는 스타트업 캠퍼스를 다녀와서 공부를 못했거든요.

그래서 밤 시간에 평소와 같이 영화를 보지 않고 음악을 듣지 않고 공부를 하려 합니다.


오랜만에 책을 펴서 그런지 잠도 오고...

내일 아침 9시 반까지 시험장에 들어가서 12시 살짝 넘긴 시간까지 시험을 보기 때문에

잠자는 시간 5시간을 빼고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기 위해

오늘 운동은 스타벅스를 다녀오는 것으로 퉁 쳤어요.


오늘은 무엇을 마실까 고민을 해봅니다.

당연히 스타벅스를 가기 때문에 사이렌 오더를 하죠.

평소면 따뜻한 오늘의 커피 벤티를 마셨겠지만

밤에 나눠 마실 것이라서 차가운 음료를 떠올렸어요.

아이스드 아메리카노는 컵 겉에 물이 생기기 때문에 더블샷을 골랐어요.


가까이 홈플러스가 있어서 홈플러스에서 더블샷을 구매해도 좋지만 

(우유를 못 마시기에.... 두유로 바꿔야 해서)

스타벅스로 갔어요.


커피 스타벅스 더블 샷을 주문합니다.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요.
커피 스타벅스 더블샷

커피 스타벅스 더블 샷은 얼음 조금 넣고 흔들어서 만든 커피 음료예요.

샷을 추가하면 600원이 추가가 되요.
BOGO쿠폰을 사용해서 음료를 2잔 주문합니다.
주문이 승인되었어요. 이제 제조되겠죠?
음료가 완성되었어요.

음료가 다 만들어지면

"안시효 님~"하면서 제 음료가 완성되었다고 알려주세요.


하나는 포장해달라고 하고

하나는 들고 마시면서 갑니다.


 커피 스타벅스 더블 샷 두잔

커피 스타벅스 더블 샷을 두 잔을 들고 집으로 갑니다.

얼마나 이 커피가 제 잠을 잡아줄지 모르지만 전 평소에 커피를 마시면 좀 자야 해요.


아침에는 판교에 도착해서 오늘의 커피 차갑게 해서 벤티를 마셨고

점심에는 쥬씨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지 마시고

저녁에는 에스프레소 더블 샷에 샷을 추가해서 마셨네요.


물을 많이 마시려 하는데

오늘은 물병에 담긴 물도 다 마시고 

방에 있는 벤티 콜드 컵에 물도 몇 번 다시 채우고 

커피도 그만큼 마시고


카페인으로 가득 채우는 것 같아요.


공부 빡세게 해야겠어요.


기회가 왔으니까 잡아야 하잖아요.


03.06.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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