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체중감량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스트레스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나기 시작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늘고
또 작년 말, 약 먹으면서 요거트 많이 먹은 이유도 있지만
몸무게가 놀랍게 올라가있더라고요.
그래서 6월부터 운동하고 있는데 잘 빠지지 않네요.
군 훈련소에 입소하고 2~3년동안 제 몸무게는 60킬로그램 이하였는데
지금은 80...83...으...
오늘 큰 결심을 했습니다.
운동 강도도 늘리고
출퇴근 하지 않기에 그 시간만큼 더 운동하기로 했죠.
제 운동시간은 평소에 밤을 이용해 1시간 30분인데요.
이제 그 출퇴근시간 3시간을 더해서 4시간에서 4시간 30분 정도 운동하려해요.
할 수 있을 때 해야하잖아요.
그리고 먹는 양도 더 줄였어요.
이번주 월요일부터 밤 6시 이후에 물 빼고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있는데
밥은 지금 먹는 양의 절반 먹으려해요.
그런데 아까
오후 6시가 지나 물 마시려 했는데
눈에 들어 온 이 생강 쌍화탕.
이 쌍화탕 잡은 모습을 본 동생이
다이어트한다고 쌍화탕으로 하는거 아니라고...
저는 단지 감기 기운이 살짝 있어서 따뜻하게 해서 마시려 한 것인데...
아이허브에서 제가 먹을 수 있는 식이조절식품도 주문했어요.
은근 많이 까다로운 식성에 구매할 수 있는게 적어서 바로 선택했어요.
도착하기 전 까지 열심히 운동하고 적게 먹고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5주 연속 주말에 시험이 있네요.
6월 안녕.
30.06.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