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로 보는 우리 시대의 키워드
경제에 대해 관심이 있습니다.
누구의 이론을 지지하고 반대하고 이런 이야기는 안 하겠습니다.
꾸준히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매일경제신문과, 한국경제신문을
DBR과 HBR 그리고 Bloomberg를
럭스맨까지 읽으며 꾸준하게 경제, 경영 그리고 다양한 이슈에 대해 경험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학교 선배와 이야기를 하며
제가 경제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그것을 학교 선배가 만화로 그려서 퍼블리싱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야기가 나온지 좀 되었고
저는 어떤 것부터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기 위해서
다양한 경제 이슈를 다루고 있는 책과 잡지를 읽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2015년 12월까지의 럭스맨은 1월, 쉬는 동안 매일 한 권씩 읽자 했는데 시간 지나서 보니까 다 읽었네요.
제주에서 집으로 오는 길, 공항 터미널에서 앉아 있기 심심해서
서점에서 책을 한 권 사 왔습니다.
'경제로 보는 우리 시대의 키워드: 경제 ⓔ'입니다.
EBS의 지식채널ⓔ는 다양한 사회 이슈를 임팩트 있는 영상과 메시지로 시청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인데요.
지식채널ⓔ에서 다룬 다양한 이슈 중에서 경제 관련 이슈만 모아서 한 권의 책으로 나온 것이 바로 '경제 ⓔ'입니다.
이 책은 선배와 함께 작업하기 위해서 어떤 내용들을 다뤄야 할지 방향을 잡아주는 것 같아요.
1부: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2부: 누구를 위한 것인가
3부: 무엇을 할 것인가로 크게 나누고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모든 내용이 학교나 신문 또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접했을 만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케인즈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아이디어를 잊는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책 모든 구절이 거의 기억에 남지만 예전에 케인즈를 읽으며 이 글에 저도 반했기 때문에 또 한번 제대로 머릿속에 남았네요.
애덤 스미스부터 피케티까지 다루며 지금 이 시대의 경제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경제ⓔ' 시간 날 때 읽어보세요.
책을 읽고 나니 선배와 만화를 통해서 이야기를 해야 할 것들이 정리가 조금씩 되네요.
조만간 만나러 가야겠어요.
고용, 이자, 화폐의 일반이론을 읽었고요.
Economics: the user guide도 읽었고,
맨큐의 경제학도 읽었고,
인생은 경제학이라는 책도 읽었고,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 경제이야기도 읽었고
우선 형 만나서 키워드를 다시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아마
환율, SDR, 이자, 대출, 빅맥지수, 은행, 비오는 날의 우산, 연금, 거래, 상속세, 가격, 부가세, 면세, 금리, 유가 등등을 다룰 것 같아요.
아! 학교 선배, 그림을 그리는 형인데 다음 링크를 통해서 형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superkimbob/
2016년 책 50권 읽기 목표 중 5권 읽기 완료.
19.01.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