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렌징 주스를 하루 종일 마시다.
요즘 클렌징 주스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해독주스가 그 시작이었을 것 같아요.
머시주스도 있고
올가니카도 있고
다양한 클렌징 주스가 있어요.
위에 언급한 주스는 경험해봤고
스타벅스에서 오가니카의 주스도 가끔 마시고 있어요.
이번에는 콜린스그린의 클렌징 주스를 하루 즐겨봤습니다.
(제가 남기는 제품 후기는 직접 구매해서 느낀 것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하는 것이에요.
무료체험 같은 것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직접 구매해보면서 기다리고 즐겨야 제대로 후기를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콜린스그린은 요즘 주변에서 많이 즐기고 계시고 또 괜찮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구매해봤습니다.
이번에 '딱 하루 클렌징'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윈터 클렌즈를 구매했어요.
350ml, 1병당 9,200원, 프로그램에 들어있는 다섯 병은 46,000원이에요.
가격, 생각보다 비쌉니다.
무료배송으로 새벽 배송을 해주고 있어요.
1주일에 하루는 씹는 음식을 먹지 말고 유동식을 먹으면 몸이 가벼워진다고 해요.
주스의 맛은 진짜 신선한 재료를 착즙 해서 만든 주스라서 그런지.
집에서 먹는 녹즙, 과일즙보다 더 진합니다.
1번부터 5번까지 쭉 씹는 음식을 먹지 말고 주스만 마시면 클렌징 효과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을 텐데
중간에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를 했어요.
평소에 먹는 양의 채소와 과일보다 몇 배는 더 많이 섭취를 하니까
밥을 먹지 않아도 배부를 정도였습니다.
350ml가 적당한 것 같아요. 500ml는 다음에 해보기로.
주스 클렌징을 저는 살을 빼기 위해서 선택한 것보다는
피부 진정과 몸에 생기를 주기 위해 해봤는데요.
피부 진정은 한 번으로는 경험하기 힘든 것 같아요.
단, 몸에 생기를 주는 것은 하루 클렌징 주스로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소화도 편하게 되고, 화장실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고요.
꾸준하게 클렌징 주스를 마시면
몸이 해독도 될 것이고, 노폐물도 깨끗하게 사라지고, 속도 편하고, 부기도 빠지고 얼굴에 생기가 돌겠죠?
가격은 좀 부담이 되지만
큰 마음먹고 한 달에 3일~5일은 클렌징 주스로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좀 부담스럽네요. 가격이.
평소에, 한 끼의 식사를 하는데 9천 원을 소비한다고 하면 하루에 27000원 + 스타벅스의 두유 그린티 프라푸치노까지 하면 36,000원 정도 하는데,
먹는 것을 다른 데 소비하지 않고, 이 주스에만 소비한다면 또 비싼 것 같지는 않은 것 같고...
직접 해독주스, 클렌징 주스의 재료를 구매하지 않고, 주스를 만들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클렌징 주스 프로그램해볼 만 합니다.
24.0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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