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날이 계속 추워집니다.
저도 모르게 아빠가 귤을 사다 두셨나봐요.
제가 알고 있었으면 빨리 먹었을텐데
주말에 잠깐 여행 다녀와서 귤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주중에라도 알았으면 좋았는데
지난주에는 집에 늦게 들어와서 몰랐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귤이 상하게 되어서
급히 골라냈습니다.
골라냈으니까
이제 하나씩 하나씩 귤 까먹어볼까요?
귤 하나에 행복과
귤 하나에 기쁨과
귤 하나에 고마움과
귤 하나에 배부름까지
귤이 너무 좋아요.
06.02.2017
다채롭게 일상을 남기고 나누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