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파머에서 제주산 바나나를 소개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제주도 바나나.
저는 매일 필리핀 바나나를 먹고 있는데요.
이번에 제주 바나나가 너무 궁금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바나나 나무부터 우리 집 식탁까지 머나먼 곳에서 왔던 바나나를
비행기로 1시간
나에게 전달되는데 걸리는 시간 24시간 만에 받아봅니다.
농약도 왁스도 없는 건강한 바나나라고 하는데
어떨까요?
내용 보지 않고 바로 구매해봅니다.
믿고 구매하는 거죠.
구매 성공!
바나나 3Kg이면 얼마나 들어있을까요?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제주 바나나는 달까 아님 맹맹할까 가 너무 궁금했어요.
주문하고 제주의 날씨와 인천의 날씨가 추워서 바로 배송이 되지 않았습니다.
급하게 필요한 것이 아니고 동네 과일가게에서 필리핀 바나나 구매하면 되니까 기다립니다.
어서 날씨가 풀려서 제게 오기를...
바나나는 날씨가 많이 춥다면 얼어버릴 수 있어서 배송하는데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아요.
목요일에!
발송 메시지가 왔습니다.
숙성되어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집에서 숙성을 시켜야 합니다.
어서 받고 싶어 졌어요.
제주 바나나가 왔습니다.
뭔가 필리핀 바나나 느낌이 나는 박스입니다.
지난겨울, 카카오 파머에서 귤 주문했을 때는 박스가 너무 예쁘고 소장하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상자는 농장에서 제작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네요.
제주 바나나도 외국으로 수출하나?
과일나라 유진팜에서 자라고 제게 온 바나나입니다.
상자를 열면 바나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보호재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기대감을 한 겹 한 겹 쌓아 올렸어요.
카카오 파머에서는 이렇게 페이퍼 토이도 보내줍니다.
조랑말이네요 이번에는
마오는 나중에 만들기로 하고
배가 고파서 바나나를 봅니다.
하루 더 있다가 먹으면 맛있을 것 같은 바나나와
익고 있는 노란 바나나
그리고 완전 초록 바나나가 있는데요.
받아서 1주일에 걸쳐서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일까요???
완전 초록은 1주일 뒤에
초록에서 노랑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은 5일 뒤에
노랑에 점박이가 조금씩 생기고 있는 것은 3일 뒤에
그리고 점박이가 있는 바나나는 내일 먹어야 할 것 같았어요.
제주의 맑은 하늘과
푸른 들판
저 멀리 바다가 보이는 사진이 담긴 엽서가 담겨있습니다.
따뜻한 봄날, 그녀와 제주를 가고 싶어 지네요.
우리가 몰랐던 제주를 만나봅니다.
제주의 맛있는 과일, 채소들을 카카오 파머로 접해봅니다.
바나나 빨리 익히는 방법
후숙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후숙제는 상자에 들어있어요.
그런데 저는 급하게 먹을 것이 아니고
천천히 먹을 것이라 따뜻한 식탁 아래 상자를 두었습니다.
바나나의 효능이라고 있는데
1. 뇌졸중 예방
2. 스트레스와 불안 해소
3. 변비 개선
4. 에너지 공급
5. 혈당지수를 낮춤
이렇게 있네요.
과일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초록 바나나를 꺼내봅니다.
정말 초록이에요.
익지 않아서 지금 먹으면 힘들어요.
바나나가 낯설어질 거예요.
그리고 익어가고 있는 노란 바나나를 꺼냅니다.
검은색으로 변한 것이 많아졌을 때 먹는 바나나가 제일 맛있습니다.
이건 내일까지는 익혀야겠습니다.
상자에 담긴 바나나를 다 꺼내봅니다.
이렇게 3kg라고 합니다.
맨 왼쪽 바나나는 택배를 받고 2일 뒤에
왼쪽에서 두 번째는 받은 날 먹거나 다음 날 먹어도 되고요
왼쪽에서 세 번째는 5일~7일 숙성시켜봅니다.
맨 오른쪽은 5일 뒤면 적당할 것 같아요.
하나 까먹어 봐야겠죠?
그나마 많이 익은 바나나입니다.
하나는 엄마
하나는 제가 먹을 거예요.
한입 베어봅니다.
쫀쫀한 바나나네요.
오물오물
꼭꼭 씹어봅니다.
달달한 맛을 기대했는데 아직 달달한 맛이 나오지 않네요.
필리핀에서는 노지에서 수확하지만
제주에서는 하우스에서 수확해서 그럴까요?
집에 남아있는 바나나가 다 익기를 기다려보겠습니다.
카카오 파머에서 제주의 과일, 채소, 그리고 제주의 바람과 물과 흙의 에너지를 받아보세요.
17.02.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