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아니고
요즘은 거의 매일 같아요.
이럴 때가 있잖아요.
사무실에 히터를 너무 많이 틀어서
공기는 따뜻한데
벽에서는 찬 바람이 들어오고
또
공기가 따뜻하기만 하면 좋은데
너무 건조해져서
얼굴에 유분 많은 크림을 바르고 왔는데도
건조해지고
또
발꿈치도 건조해지고...
또
공기에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숨 쉬기도 힘들어지고
그럴 때,
가습기의 힘이 필요한데요.
저는
밖으로 나갑니다.
잠깐이라도
1분
아니
밖에 나왔으니까 조금 더
한...
5분?
바깥 바람을 쐬고 들어옵니다.
스트레칭도 하고
찬 바람을 가득 마시고
리프레쉬를 하고
다시 돌아오면
한 1시간은 생기 발랄해지더라고요.
다시 바람을 쐬야하지만
뭐 어때요.
그렇게 밖에 나갔다가 마음 편해지고
들어와서 작업하고
그렇게 반복하면
뭔가 퀄리티도 좋아지고
집중력도 좋아지지 않을까요?
밖이
많이 춥지만
가끔은 찬 바람을 즐겨보세요.
05.02.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