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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HN SIHYO Mar 16. 2016

봄, 사랑, 벚꽃 말고 경주

벚꽃 활짝 만개한 그 날, 경주를 거닐 거예요.

4월 초가 되면 경주를 가기 위해 사전 탐색을 하고 있었어요.

경주,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수학여행으로 3번이나 갔었고,

개인적으로 어릴 때부터 다녔고

그리고 대학생이 되어 8번 넘게 갔던 곳이라 익숙하다면 익숙한데

그래도 낯선 곳이라

카메라 들고, 가볍게 다녀오려 합니다.

봄 하면 보문호수를 걸으면 너무 행복해지기에


이 카드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좋은 곳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100% 제가 좋다고 생각해서 만든 루트이기에 다른 곳 추천해주시면 시간 되면 다녀오겠습니다.


+ 기본 일정은 당일치기입니다.


사람 많으면 가까운 다원으로 들어가면 짱짱
사뿐사뿐 걸어요
여행은 역시 식후경
먹으며 여행하는거죠
첨성대 옆에 돗자리 펼쳐 앉아 다과를 즐겨보자
앞으로~ 앞으로~
플레이리스트 만들어놓고 있어요^^
여기 진짜 야경 굿!
느릿느릿
스탬프 찍어야겠어요
호로록
선물은 신경주역에서
봄날 경주를 살랑살랑 거닐자
첫눈에를 들으며 흩날리는 벚꽃을 맞아보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MS1nnIaSpcM

몇 년 전, 강화로 벚꽃 드라이브하러 가서 들었던 곡인데 정말 좋았어요.


일정을 1박 2일로 하신다면 양동마을을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6.0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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