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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HN SIHYO Mar 19. 2016

운동을 합니다.

힘들어요

날이 따뜻해져서

운동을 합니다.

더이상 뱃살에게 제 행복을 나눠줄 수 없거든요.

지방을 태우기 위해

테니스를 치고 공원을 한 바퀴 돌았어요.

봄이 되고 처음으로 따뜻한 주말이라

시민들이 너무 많았어요.


초등학교 이후로 라켓을 잡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잡아서 힘들었어요...


날이 더워지기 전에 밖에 나가서 열심히 살을 빼고 운동할거예요.


겨울내내 포동포동해져서.ㅜㅜ


19.0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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