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수백 개 손잡이 중
내 발톱 수직선 위
손잡이만 울고 있다
뭔가 사연이 있는 듯
궁금해 지는 순간, 똑!
손잡이가 아닌 백열전구였다
우는게 백열전구라니
얘도, 뭔가 사연이 있는 듯
사연은
이들도
그들도
있나 보다.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며,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